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년 전 논란이 된 불륜설 영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17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으로 4년 만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송구스럽게도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해당 영상을 언급했다. 이날 추자현은 영상 속 당시 상황에 대해 "부부 동반 모임으로 술 한 잔 먹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 차에 우르르 올라타는 찰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는 건데 저도 아는 ‘여사친’ 같은 친한 친구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하다가 우효광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들어갔는데 차가 출발했다. 차가 출발 안 했으면 들어가는 과정이 보였을 텐데. 몇 초든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 제대로 매를 맞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효광은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돼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또 "사람들이 믿고 싶은 건 부정적인 이미지였다"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4년 만에 컴백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추자현♥우효광 부부. 제작진이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추자현은 "봐주셨던 분들은 아셨겠지만 한국에서 드라마로 찾아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중국에서 예능을 하나 찍고 왔다. 승풍 2023이라는 제목의 한마디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30대에서 50대를 모아두고 20대 때의 춤과 노래를 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다른 언니들은 몸이 안따라주니까 속상해서 울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는 "솔직히 저는 약간 인기를.."이라고 얼버무리자, 김구라는 "아 인기 담당이라고"라 말했고 추자현은 민망한듯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고생하는 추자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MC 김숙은 "동상이몽에서 눈물은 우효광 씨가 스타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전 그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년 전 우효광은 의문의 여자와 차 안에서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퍼져 불륜설에 시달렸다. 추자현은 "저도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는건데, 저희가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텐데 송구스럽게도 재작년쯤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로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드렸다"라며 우효광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희는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술자리가 있거나 그러면 매일 통화를 한다. 거기 있던 멤버들도 다 친한 사이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차에 올라탔는데 오해가 될만한 영상이 퍼졌다"라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아무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은건 어느 하나의 이미지였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시간이 모든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당시 제가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고 고개 숙였다.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깜짝 등장했다.
이날 4년 만에 다시 등장한 추자현은 “1회 때 생각이 난다. 그때 제가 여기 앉았었다.그래서 사실은 요즘은 이지혜 씨가 여기 앉으시더라. 죄송한데 제가 제작진에게 특별히 부탁했다. 손님처럼 오고 싶지가 않았고 원래 내 자리처럼 앉아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어쩐지 왔는데 자리가 바뀌어서 ‘누구야? 누군데?’라고 했는데 추자현 씨여서 바로 납득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추자현은 근황으로 “한국에서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찾아 뵀었고, 최근에 중국에서 예능을 하나 찍고 왔는데 ‘승풍 2023’이라는 제목의 한 마디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건 정확히 말하면 3050 여성 도전자를 모아놓고 20대 때의 춤과 노래로 공연을 하는 과정을 찍는 거다. 다 같이 운다. 몸이 안 따라줘서”라며 “엠버 같은 친구들은 걸그룹을 해서 잘 하시고, 우리는 예능 담당이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저는 솔직히 저는 약간 인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우효광은 아내가 나온 오디션에 대해 “감동이었다. 노력 많이 했다. 보고 울었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저도 처음으로 얘기하는 건데 저희가 송구스럽게도 재작년쯤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서”라며 2년 전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는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영상통화를 하고 저도 그 사람들과 다 친한 사이고, 이웃이다 보니까 집으로 향하는 길에 같이 한 차에 타는 찰나에 그런 오해가 될만한 영상이”라며 부부 동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처음엔 아무 일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이 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은 부정적인 어떤 하나의 이미지였고, 이 일에 대해 모두가 그쪽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당시 제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고 그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추자현은 “여사친 같은 친한 친구인데 문자하며 탑승하다 효광 씨 무릎에 앉아 지나가는 과정에서 찍혔다. 차는 이미 출발해버렸고, 차라리 차가 출발을 안 했으면 모르겠는데”라며 “하지만 이유 불문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6살 바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바다는 장래희망으로 경찰관을 언급하며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하기도.
바다는 우효광과 중국어로 대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자현은 “한국말 중국말 다 한다. 바다가 남편에게 한국말을 가르쳐 준다”고 전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바다는 할머니와는 한국어, 아빠와는 중국어로 대화하며 통역사(?) 역할을 했다.
우효광은 “나도 처음에는 의외였다. 어느 날 할머니가 나한테 뭔가 말했는데 바다한테 물어봤더니 완벽하게 중국어로 말했다. ‘아빠 지금 하는 말 전달할 수 있어?’라니까 완벽하게 해석해 줬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니까 영어를 하는데 ‘바다야 너는 3개 국어 하잖아’라니까 ‘아니야 나 4개 국어 한다. 아리가또고자이마스’”라더라. 그거 한 마디 배웠다고 4개 국어라더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손을 잡으며 6년 전과 같은 애정 전선을 보였다. 또 우효광은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만두를 빚었다.
추자현은 ”중국은 아침에 만두를 먹는 게 자연스럽다. 중국에서 일할 때 시아버지도 만두 빚어서 주셨는데 본인도 아빠 됐다고 그걸 한다“고 전했다. 또 ”저 임신 했을 때 입덧이 심해서 만삭까지 토를 했는데 만두는 괜찮았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부부가 아이의 부모가 되고 육아를 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지 않냐. 저희 뿐만 아니라. 효광이도 그런 케이스다. 저도 그런 모습이 낯설면서도 아버지는 아버지구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장에 들린 두 사람은 중국 식재료 장을 봤고 오리머리, 돼지 코 등을 맛 봤다. 장을 보면서 두 사람은 극과 극 스타일로 신경전을 하기도. 추자현은 ”제가 손이 크다“며 ”그러다보니까 장 볼 때 많이 씩 산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효광은 ”마트 갈 때마다 마트가 작다고 투덜댄다. 냉장고는 꽉 차있고, 아내는 일하러 자주 나가고 저는 냉장고에 있는 거 꺼내 먹는데 유통기한 지나 있어도 그냥 먹고, 그래서 저는 뭐 살 때 되게 예민하다“고 흥분했다.
집에 돌아온 우효광은 ”내가 대장 요리사다“며 ”너는 보조 요리사다“고 강조했다. 우효광은 아내한테 잔소리 하며 6년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집에 돌아오자 찬 우유를 마셨고, 그 모습을 본 우효광은 혼내며 만류했다. 추자현은 ”바다에 관해서 저를 혼내는 것 중 하나가 저희는 맥주도 시원하게 마셔야 하고 커피도 시원하게 먹는 문화인데 중국은 그렇지 않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문화 차이도 있고, 며칠 전 바다가 아침 빈속에 찬 우유를 마셨는데 배가 아팠다. 유치원도 못 가고 병원 가고 아이는 공복에 찬 걸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추자현이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인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추자현이 논란에 직접 사과하고 다시 한번 고개 숙일지 주목되는데요.
추자현은 2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장혜진과 함께 출연해 4월 6일 첫 방송되는 수목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홍보차 출연한다고 합니다. 추자현이 지난 17일 중국 SNS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된 후 처음 나서는 방송입니다.
추자현 파오차이 논란
추자현은 당시 SNS에 라면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는데요. 이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1일 SNS에 "추자현 씨가 자신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서 교수는 "최근 중국의 김치 공정, 한복 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습니다.
파오차이는 배추나 콩, 고추 등을 소금에 절인 음식으로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파오차이가 김치의 기원이며 김치의 종주국이 중국이라고 주장하며 파오차이 표기가 민감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7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개정안을 시행하고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파오차이(泡菜)가 아닌 신치(辛奇)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추자현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추자현 프로필 나이 키 가족
추자현의 본명은 추은주이며 고향은 대구입니다. 1979년 1월 20일 출생으로 나이는 43세이며 추자현의 키는 170cm, 몸무게는 47kg입니다.
추자현으 학력은 대구인지국민학교, 개봉중학교, 구일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졸업입니다. MBTI는 ENFP-T입니다.
추자현은 무남독녀로 알려졌지만 친 여동생이 어릴 때 물에 빠져 사망했고 이 때문에 추자현 엄마는 추자현이 작은 실수를 해도 크게 혼을 내며 동생 대신 떠났어야 한다는 폭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추자현이 17살 때 이혼했으며 현재 아버지는 재혼으로 이복형제가 3명 있다고 하며 결혼식에는 시가 식구들만 보이고 추자현의 식구들은 한 명도 없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추자현 데뷔 드라마 영화 배우 활동 출연료
추자현은 1996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으며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맡았던 역할에 깊은 애정이 생기기도 했으며 극 중에서 맡았던 배역명인 '추자현'을 예명으로 삼고 활동하게 됩니다.
추자현은 영화 '사생결단', '미인도', '실종', '식객'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광끼', '마지막 전쟁', '해 뜨는 집', '아름다운 세상'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5년 중국 진출 이후 한국보다 중국 활동에 더 매진했으며 중국 내에서는 굉장히 높은 출연료를 받는 탑 여배우로 2017년 중국 시나통신은 추자현을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배우라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중국 출연료 회당 1억에 대해서는 한국 방송에서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1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난위성 TV에서 '화가의 유혹' 주인공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으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연기력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추자현 결혼 우효광 불륜 이혼 집 재산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추자현은 2015년 2살 연하인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설을 공식 발표하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알렸으며 2017년 1월 18일 혼인 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1일 아들 우천균을 낳았으며 동상이몽에 출연해 임신 중독 증상으로 인해 경련을 겪은 후 폐가 안 좋아져 입원을 하기도 했으며 차차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동상이몽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북경 신혼집은 드라마 세트장을 방불케 하며 2020년 당시 시세는 90억 원 정도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에도 고급 주택 2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남 더 힐', '위시티일산자이2단지'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63억, 14억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효광은 중국에서 불륜설이 퍼지기도 했으며 친한 친구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으며 추자현 우효광 이혼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자현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choo.jahyun/